사건의 발단은 미디어오늘의 기사부터 시작되었다.


링크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764



“단통법 때문에 삼성·LG폰이 안 팔렸다”?
1분기 아이폰 점유율 45%로 급등… "매국적 입법, 외국폰에게 거저 내어 준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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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태 카이스트 경영대 교수는 24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통신시장 경쟁촉진을 위한 방안 모색’토론회에서 “단말기유통법이 국내시장을 글로벌 업체에게 내어 주도록 기업의 대응력을 봉쇄했고 소비자 후생을 후퇴시켰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에서 기업과 소비자 노릇을 하는 게 얼마나 불쌍한 일이냐”고 성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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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4년 1분기와 2015년 1분기를 비교했을 때 아이폰 국내 점유율이 10%에서 45%로 급격히 오른 것은 단말기유통법으로 보조금을 제한받게 된 삼성과 LG가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가격 결정권을 기업으로부터 가져온 정부가 기업들의 마케팅 의욕을 없앴다는 것이다. 그는 “고급폰을 쓴다고 소비자를 야단친 정부가 한국 시장을 외국폰에게 거저 내어 준 셈”이라며 단말기 유통법을 ‘매국적 입법’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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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대 교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년만에 아이폰 국내 점유율이 10%에서 45%로 껑충 했다는 이야기.


외산 스마트폰이 45%의 점유율은 매우 놀라운 사실이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삼성이 개거품을 물것이고 지상 3사 방송국이 뉴스에 떠야 할텐데??


45%라는 사실은 미디어오늘 외에 다른 기사에서 찾아볼수도 없었고 블로그에서도 찾을수 없었다.


다만 2014년 11월에 33%의 판매점유율을 기록했다는 기사들만 있었다.


이병태 교수는 어느 자료를 근거하여 제시를 했는지를 알수 없기에 이 기사를 작성한 곽보아 기자에게 연락을 취해보았다.











얼마후 답변이 왔다










답변 결과 조금 생소한 사이트인 http://techcrunch.com 의 2015년 1월 20일자 자료를 참고했다고 밝혔다.


그 사이트를 들어가서 2015년 1월 20일자 뉴스를 보았다













검색결과 위에는 다른내용이고 밑에 기사를 들어가봤다


링크 : http://techcrunch.com/2015/01/20/iphone-6-asia/



iPhone 6 Plus Sales Boost Apple’s Market Share in Asia As Samsung Continues To Stru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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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still dominates in its home market of Korea, but Apple took more than 30 percent of total smartphone sales there in November. Counterpoint Research says this marks the first time it has posed a real challenge to the chaebol’s market share because the iPhone 6 Plus finally gave phablet fans an iOS o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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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Phone 6 Plus also helped iPhone sales in China increase by 45 percent year-over-year in November. Though China is Apple’s most important growth market, its dominance there has been challenged by the rapid increase of inexpensive Android smartphones made by fast-growing competitors like Xiao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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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에 따르면 카운터리포트 리서치에서 조사했었고 우리도 이미 알고있는 2014년 11월 아이폰 국내 판매점유율이 33%인 기사와 동일하다.


[참고 : http://www.counterpointresearch.com/applepulsenov2014]


그렇다면 45%의 정체는 어디서 온것인가??



그 45%는 중국 아이폰 판매량이 작년대비 45% 증가를 했다는 말이였다.


참고로 카운터리포트 리서치에 조사에서 중국 아이폰 판매점유율은 12%이다.









3줄요약


1. 2014년 11월 국내 아이폰 판매점유율 33%, 중국 아이폰 판매량 작년대비 45% 증가


2. 카이스트교수가 이를 혼동, 국내 아이폰 판매점유율을 45%라고 발표하고 미디어오늘이 기사화


3. 45%는 뻥이고 2015년 1분기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은 나오지도 않았다.

Posted by P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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